최근 신화재팬 공장 생산 피규어에서 발생한 피부 변색 문제와 관련해, 굿스마일컴퍼니에 이어 ‘알터(ALTER)’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알터가 공식적으로 피부 변색 문제를 인정한 제품은 ‘세인트루이스 Luxury Handle Ver.’, ‘카스가노 소라 -China Dress Style-‘ 두가지 제품이며 해당 제품에서 얼굴 이외의 피부 부분에 변색 증상이 일부 개체에서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 기간은 따로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대응 방식(교환, 환불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응 방안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불량 인정 제품 외에도 7월 14일 일본에서 출고된 ‘체셔’ 피규어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발견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알터는 일본 및 중국의 공식 판매처를 중심으로 문의를 받고 있으며, 알터 정책상 해외 소비자에 대한 A/S는 제한적일 것으로 국내 구매자의 경우 실질적인 대응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 A/S 대응이 제한적인 만큼, 국내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구매하신 매장 또는 판매처를 통해 문의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